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Evanjgelii Gaudium)을 보다 깊이 있게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교회의 모습을 성찰, 쇄신 과제들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위원장 강우일 주교, 분과위원장 조재형 신부)는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시대 한국 천주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와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현대 세계의 복음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124위 순교자들이 간직한 복음의 기쁨’, ‘한국 천주교회의 복음의 기쁨 살기’, ‘한국 사회 시대의 징표와 사목적 응답’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한편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준비위원회’는 24일(광주 염주동성당, 오후 2시)과 25일(대구대교구청 교육관 다동, 오후 2시), 26일(서울 명동대성당 오후 2시) 3일에 걸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 사무총장 마리오 토소 주교를 초청, ‘복음의 기쁨’ 순회 강연회를 연다.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