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皇(교황) 聖下(성하) 國際(국제)가톨릭 映畵局大會(영화국대회) 몽트릴 會議(회의)에 書簡(서간)
映畵(영화) · TV에 原則(원칙) 提示(제시)
藝術(예술)의 聖化(성화) 强調(강조)
【바티깐=NC】 영화 · 텔레비 작가와 제작가는 스스로를 사회교육가(社會敎育家)로 여겨야 한다고 바티깐 일 서간이 강조했다. 동 서간은 몽뜨릴에서 개최된 국제가톨릭 영화국대회에 보낸 것이다.
동 서간은 교황 요안 23세 명의로 국무장관 치꼬냐니 추기경이 몽뜨릴 대주교 에밀 레져 추기경 앞으로 발송한 것이다.
동 서간은 시청각 전달수단의 중대성을 강조하고 영화 텔레비의 계속적인 영향의 증가에 언급했다. 따라서 그 제작은 중대성을 띄게 된 것이라 했다.
『영화 · 텔레비의 제작은 단지 큰 미혹만을 추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교황성명(보니 파스토리스-요안 23세)에서 밝힌데로 사회의 교육가로 여기며 자기의 예술을 가져 영혼을 가멸케 하고 계몽하며 향상시키는 수단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동 서간은 영화 · 텔레비 제작가들이 깊은 종교적 문화와 기밀한 내적 생활을 첨가함으로 그들의 기술적 능력 및 예술적 훈련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결과에 도달하려면 만일 가톨릭영화 · 텔레비 제작가들이 이 활동분야의 가톨릭 전국기관간의 신임할 수 있는 협력을 실현한다면 용이한 방도를 얻을 수 있다.』
『제작가들은 모든 종교적 방면 및 종교적 내용에 관련되는 그들의 작품을 교회와 상의(相議)함으로 실현할 수 있다. 이 협력은 그들의 재능을 억제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 자신의 영혼을 위해 그 재능을 살릴 것이며 이는 필경 평화의 원천이 되고 혼란과 실망보다 기쁨을 주게 될 줄 안다.』
동 서간은 『가톨릭 조직의 공동노력은 시간 및 공간의 필요와 최선의 가능한 조건하에 예술가들이 얻을 수 있는 그들의 고상한 직업을 수행하기에 필요불가한 영성적 도덕적 지원을 서로 여결하는 중심을 형성한다.』고 끝맺었다.
동 몽뜨릴대회는 6월 23-27일간 개최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