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발전에 반 평생 바쳐온 조창희·강찬형 신부 은경축

【서울】홍제동본당 주임 조창희(베네딕또ㆍ53) 신부 은경축 축하미사 및 축하식이 19일 오전 11시 홍제동 성당에서 베풀어졌다.

김수환 추기경 노기남 대주교를 비롯 수많은 성직 수도자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신부의 동창 신부들이 공동 집전한 축하미사에 이어 성대한 축하식이 베풀어졌다.

이날 축하식에서 많은 신자들은 정성어린 예물을 증정 복음 전파에 반 평생을 바쳐온 조 신부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냈다.

【대구】이곳 삼덕동본당 주임 강찬형(빠스칼ㆍ53세)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을 맞는 은경축 축하미사 및 축하식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 성당에서 거행되었다.

조창희 김반석 신부 등 동창 신부 6명과 공동 집전한 이날 축하미사에는 서정길 노기남 대주교, 장병화 주교를 비롯 수많은 성직 수도자 및 신자들이 참석 강 신부의 은경축을 축하했다.

축하미사에 이어 12시부터 동 성당 내 문화원 강당에서 베풀어진 축하식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교회 발전을 위해 반 평생을 바쳐온 강 신부에게 예물을 증정 그 업적을 찬양했다.

이날 강 신부는 신자들의 따뜻한 정성에 대한 답례로 삼덕동성당에 전자 올겐 한 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