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2대 청주교구장에 피명된 정진석 주교가 9월 26일 오후 1시 김포공항 착 귀국했다.
도착 즉시 절두산 순교복자 성당을 참배하고 김 추기경에게 귀국 인사를 마치고 성신중고교에서 여장을 풀었다.
지난 7월 18일 미국서 주교 피명을 전해 듣고 현재 청주교구 사목을 맡고 있는 미국의 메리놀회 총장과 단독 회담을 통해 앞으로의 사목에 협력 보장도 받았다.
9월 16일에는 이태리「가스뗄 간돌포」의 교황 여름 별장에서 바오로 6세를 알현 한국 교회와 한국 국민에 보내는 교황 강복도 전해 받았다.
정 주교는 주교 피명 소감을『또 하나의 직책을 받았다』는 기분이라고 담담한 심경을 나타냈다. 그의 사목「모토」는『모든 사람을 구하기 위하여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겠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