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개발국 청소년들을 독일로 취업시켜 그 공로로「성묘(聖墓)의 기사(騎士)」라 불리는 프란츠 아이힝거 신부가 독일 취업 희망자들을 보기 위해 9일 내한했다.
휴가를 받아 귀국하는 재독 한국인 간호원 80여명과 함께「루프트 한자」전세기 편으로 온 아이힝거 신부는 1962년 약 4백 명의 한국 청소년들을 독일로 취업시켜 주었고 서대문구 성산동에 있는 요한보스코 기술학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와는 사회사업 부문에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이힝거 신부는 요한보스코학원에 머무르며 인천 대구 제주 등지를 돌아보고 22일 이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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