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건신학대학 교수 서공석 신부의 동생 서계령(레지나ㆍ17세) 양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서 양은 64년 10월 KBS 주최로 열린 방송 아동 콩쿠르 및 63년 10월 이화콩쿠르에 입상했으며 67년 9월에 도불(渡佛),「빠리」꽁세르바뜨왈(국립음악학교)에 입학 3년 간 음악을 전공했다.
서 양은 69년 리아뿌노브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고 69년 5월 프랑스 국립 텔레비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 바가 있다. 김원복 백남호 씨 및 이본느 르페브르, 이본느 로리오드, 사스카 고로 드니츠키 교수로부터 사사를 받고 현재는 마그다 타글리아페로 교수로부터 피아노를 사사하고 있다. 서 양은 이번 동아일보사의 초청을 받고 그동안 닦아온 솜씨를 국내「팬」들에게 보이게 된 것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