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부군과 4아들을 조국에 바친 반공의 어머니 김은년(요안나ㆍ수동본당ㆍ60) 여사가 70년도 5ㆍ16 민족상을 탔다.
김 여사는 10남매(아들 5ㆍ딸 5) 중 아들과 부군 민용철 씨를 6ㆍ25 때 국토 방위와 자유 수호의 수호신으로 바치고 고독과 슬픔을 씹으며 외롭게 살고 있다.
하나 남았던 아들마저 병사하고 딸 5형제 중 출가하지 않는 막내딸 민진영(21ㆍ충북대 가정과) 양과 손녀딸 민영숙(10세) 양과 함께 김 여사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며 사직동 소재 아담한 주택에서 기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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