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효상 국회의장은 가톨릭 연예인들을 회장 공관으로 초대하고 가톨릭 연예인들이 두 편의 문화 영화를 자력으로 제작하여 국민의 정신 무장에 기여하게 된 바를 치하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공관 뒷뜰에서 베풀어진 동 칵텔 파티에는 작곡가 김호길 김용환 씨, 이낙훈 김성옥 예운계 여수진 등 연기자, 이상언 감독 김영걸 감독 김사겸 감독 제작가 한성 씨 등 약 30명이 모여 김경화 씨의 사회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노진아(가수) 양과 여운계 양의 노래는 화기를 한층 돋구었다.
이날 김 추기경은 연예인들이『신앙생활과 연예생활의 조화에 노력하고 연예인 협회가 자립하는 단체로서의 시범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이효상 국회의장은 예술과 종교를 분리시키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신앙생활을 예술 작품을 통해 표현하라고 부탁했다.
연예인협회의 어머니(?) 역을 맡아온 현석호 씨는『하느님은 가장 위대한 시나리오ㆍ리이타요 제작가이며 감독이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직분은 복된 직분이라고 말하여 이들을 격려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