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 청주교구장 파 주교는 17일 약 반년간 본국서 휴양을 마치고 청주로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미국에 간 파 주교는 본국에서 은인 친지 및 여러단체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도중 하와이에 들러「몰로카이」의 나환자마을과「페르」시의 나병원도 방문, 그곳 실정도 살펴보았다.
파 주교는 앞으로 청주 성심양로원에서 노인들을 돌보는 한편 음성나환자로 계속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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