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베네딕또 수도회 이동호 아빠스는 10월 4~19일까지 서독서 열린「오뜨리엔」수족총회에 참석코 지난 19일 서북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착, 귀국했다.
남ㆍ북미주와 아프리카ㆍ오지리ㆍ한국 등지의 18개 수족에서 35명의 대표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공의회 정신에 입각해서 시대에 맞게 쇄신한 새헌장을 확정지웠다.
임 세바스띠안 신부와 함께 한국대표로 참석했던 이 아빠스는 회의를 마치고 1개월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한국에 방인 아빠스 선출에 따른「오뜨리엔」총본부와의 사무적 협의를 통해 인적, 경제적 지원을 재다짐 받았다.
그런데 왜관 베네딕또 수도회는 이미 지난 10월에 동회소속 김상진(청소년 지도를 중심으로 한 사회학 연구차 3년계획) 양요섭(교리신학 5년계획) 김장수(성서학 5년계획) 등 3명의 신부를 서독에 유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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