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수환 추기경은 오는 30일부터 「로마」서 열리는 제3차 세계주교 대의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하권 신부(사목연구 원장)와 함께 18일 낮 CPA편으 로떠났다.
각국 주교대표 2백여 명이 참가, 1개월간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세계안의 정의」와「사제직」문제를 토의한다.
김 추기경은 회의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있은「선교에 대한 방법론 회의」에도 참석하고 프랑스ㆍ서독ㆍ미국을 거쳐 11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노드의 아시아지역 공식 방청인 3명중 한사람인 서인석 신부는「로마」서의 초청장 도착이 늦어 지금 여권을 신청중인데 여권이 나오는대로 곧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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