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에체가래 추기경(Roger Etoch-egarayㆍ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월 25일 제44차 세계성체 대회에 파견되는 교황특사로 임명됐다.
교황특사는 단순한 사절이 아니라 세계성체대회대회장인 교황이 참석하지 못하는 기간에 교황을 대리하여 대회를 주재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번에 교황특사로 파견되는 에체가래 추기경은 가톨릭 고위성직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교회와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월남의 전국교회를 순방한바있다.
※약력=▲1922년 9월22일 프랑스 「바욘」교구 에스뻴렛에서 출생 ▲47년 사제서품 ▲69년 주교서품 ▲70년 마르세이유대주교 및 프랑스주교회의 의장 ▲75년 프랑스 내국선교회 총재주교 ▲79년 추기경서임 ▲84년 4월8일부터 교황청 정의평화 위원회 위원장.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