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성꼴룸바노 외방전교 수녀회는 캐더린 헐리 총장수녀의 방한을 맞아 한국에서의 꼴룸바노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협의하고 방인 수녀양성의 필요성을 인정, 한국인 지원자를 받기로 했다. 1970년 동회 제6대 총장에 당선된 헐리 수녀는 필립핀「홍콩」을 거쳐 지난 5월말 내한, 50여일간 머물면서 동회수녀들이 활동하고있는 각처를 둘러보고 수녀들을 격려했다.
1922년 애란에서 창설된 성꼴룸바노 수녀회는 의료 교육 자선 등의 사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해왔으며 한국에는 1955년 광주대주교 현대주교 초청으로 처음 목포에서 의료사업을 시작했다.
지금 목포시 산정동에있는 성꼴룸바노병원은 현대식 의료시설을 갖추고있으며 부속간호학교에서는 매년 40명의 졸업생을 내고있다. 그런데 현재 국내에는 40명의 수녀들이 서울 ,춘천, 삼척, 한림, 목포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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