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서울 미아동본당 김히창(예로니모 ㆍ 41세)씨는 3월 25일 신녕본당에 예수 부활상과 루르드 성모상을 기증키로 결정, 공사비 일체를 부담하겠다는 뜻을 보내왔다.
그런데 고향이 경북 영천군 신녕인 김씨는 한 독지가의 성금으로 고향에 새성당이 건립되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감동, 이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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