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진안본당 주임 이현석(미카엘) 신부가 1일 오전 11시 뇌일혈로 동성당에서 선종했다. 향년 31세.
故 이 신부는 65년 12월 16일 서품이래 전주 전동본당, 군산 둔율동본당 보좌를 거쳐 진안본당 주임으로 온 젊음을 기울여 사목에 열중해 왔는데 이날 갑자기 뇌일혈을 일으켜 주위의 극진한 간호의 보람도 없이 선종하고 말았다.
3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성당에서 한공렬 주교가 집전한 영결미사에 이어 이 신부의 유해는 전주시 인후동 소재 성직자 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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