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창간위원이며 6ㆍ7대 국회의장을 역임한 한솔 이효상(아길로)옹(사진)이 6월 18일 오후 5시50분 대구시 남구 대명동692 자택에서 선종했다. 향년83세.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부친인 이옹은 1906년 대구에서 출생, 30년 동경제대 문학부 독문를 졸업하고 경북대 문리대 학장을 지냈으며 60년 초대 참의원으로 정계에 투신한 후 6ㆍ7대 국회의장과 공화당의장을 역임했다. <관련기사10면>
유족으로는 부인 한덕희 여사(83)와 경북대 인문대학장 이문호 교수,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영남대 정치학과 이문조 교수 등 3남1녀.
장례미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 대구 주교좌계산동 성당에서 이문희 대주교와 주교단 및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되며, 장지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용대동 소재의 대구대교구 묘지.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