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의대 원목수녀인 김체칠리아 수녀(포교 성베네딕또 수녀회)는 84년 4월 대구 동산병원에서 암으로 선종한 김영임양(18세)의 투병기를 출판 준비중에 있다.
김양은 체칠리아수녀로부터 대세를 받고 10개월간의 병석에서 투병기를 썼다.
체칠리아 수녀가 보기로는, 신앙의 힘으로 병고를 이겼을 뿐아니라 죽음마저 기쁘게 맞이한 김양의 투병기내용이 수많은 환우들에게 힘과 위로를 줄뿐아니라 전교효과도 대단하리라 판단, 출판해 환우들에게 무료배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국판(22.5×15.5㎝)1백쪽 정도의 책을 출판하는데, 1백여만원이 소요되며 김수녀는 이미 50여만원의 기부금을 모아놓고 있다. 기부금은 경대병원의사 등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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