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 성베네딕또 수녀회(원장ㆍ김순복 수녀)는 지난 3일 박노안ㆍ방정옥 수녀 등 2명의 수녀를 브라질에 파견했다.
해외선교를 위해 파견된 이들 수녀들 중 방수녀는 브라질 포교 성베네딕또 수녀회 소로까바(SOROCABA)본원에서 일하게 되고 박수녀는 한국포교 성베네딕또 수녀회가 10여년전에 브라질에 진출, 독자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상파울로 한인천주교회 소속 교포신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교 성베네딕또수녀회는 구랍 27일 동수녀원에서 선교사 파견식을 갖고 이날 이들 2명의 수녀를 출국시킴으로써 브라질에는 7명의 수녀를 파견했다.
한편 포교성베네딕또 수녀회는 16년전 브라질에선 교수녀를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85년 1월 아프리카케냐에 수녀를 진출시켰으며 미국 LA한인교회에도 수녀 파견을 검토,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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