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교수사회(관구장ㆍ김용태 수사)는 1977년 한국진출이래 처음으로 한국인 종신서원 자를 배출했다.
8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삼선1동11~56번지에 위치한 본회에서 강우일 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날 서원식에는 성낙두(라자로) 김용태(프란치스꼬)수사가 종신서원을 했다.
이날 서원식에는 사랑의 선교수사회 세계총장 앤드류 신부를 비롯 성직자 수도자 신자 등 4백여 명이 참석, 서원을 한 두수사의 영성발전을 기원했다.
77년 한국에 첫 진출한 사랑의 선교수사회는 그해 첫 지원자를 받아 드리고 79년 한국인 첫 서원식을 거행했으며 그후 7년이지난 이날 2명의 종신서원자를 배출하게됐다.
1977년 7월 5일 앤드류 총장신부 인솔로 인도인 피터 물무 수사와 호주인 제프 수사 등 3명의 회원이 서울에 도착, 한국에 진출한 수사회는 서울에 자리 잡고 가난한 사람과 갈 곳 없는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80년 2월에는 한국지부에 극동관구가 설정됐고 80년 9월에는 부산에 분원을 개원, 현재는 서울을 비롯 부산ㆍ인천ㆍ광주 대전에서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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