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공심장을 이식받고 6백 20일간 생명을 유지한 월리엄슈뢰더씨가 지난 8월 6일 루이스빌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가족들은 슈뢰더씨가 『마지막 몇 달 동안 용기와 희망 속에 살았다』고 전했는데 슈뢰더씨의 사촌 유진 슈뢰더 신부는『그는 참다운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슈뢰더씨의 장례미사는 8월 9일 그의 고향 「재스퍼」에 있는 성요셉성당에서 봉헌했으며 그의 유해는 본당 묘지에 안장됐다.
슈뢰더씨는 1984년 의사들로부터 일주일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은 후 의학의 발전에 공헌하려는 의도에서 인공심장이식 수술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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