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삐오11세의 개인비서와 교황청 주교성 장관을 역임한바있는 까를로 꼰팔로니에리 추기경<사진>이 8월 1일 93세로 선종했다.
선종소식을 들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그는 교회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증거한 인물로서 인간과 크리스찬의 풍요로움을 효과 있게 드러낸 모범』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8월 4일 성 베드로대성전에서 꼰팔로니에리 추기경의 장례미사를 집전했는데 이로써 현 추기경수는 1백 46명으로 줄어들었다.
꼰팔로니에리 추기경은 28세에 교황 삐오 11세의 개인비서가 되었으며 1965년부터 현 교황 재임시인 1973년까지 성청 주교성 장관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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