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는 구정을 앞두고 지난 29일 원주 시내 개운 명륜 학성1동 태장1동 원동 일대의 가난한 가정 2백 세대에 백미 1부대(10㎏들이)씩을 나누어 주었다.
지 주교는 원주 JOC 회원들을 통해『원주교회가 힘이 부족해서 어려움 속에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지 못할 뿐 아니라 자주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조차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대단히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인사장을 전하는 한편 29일 오후에는 직접 이들을 방문하고 양곡을 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