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 성베네딕또수녀회 (원장ㆍ장초득 수녀) 까리따스ㆍ호치펜스 수녀(서독인ㆍ63세)가 24일 박정희 대통령을 대리한 최규하 국무총리로부터 농아자들의 자활사업에 힘써온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1938년 한국에 첫 진출한 까리따스 수녀는 50년 6ㆍ25 동란 중 공산 치하의 원산에서 납치돼 만 4년간의 감옥생활 끝에 54년 소련을 통해 본국으로 강제 송환됐었다. 55년 다시 한국에 온 까리따스 수녀는 57년부터 농아자들의 교육과 자활에 힘써왔으며 지난 75년 애화학교(도봉구 미아동)를 비롯 애덕 농아 자활원 (도봉구 유동) 설립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한국 농아자들의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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