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또회 사제가 탄생했다.
동회소속 여해동(살레시오·35세) 부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이갑수 주교에 의해 사제로 서품됐다. 이날 서품식에는 동회 총 아빠스로서 여해동 신부를 지도했고 작년에 은퇴, 현재 브라질에 있는 안젤로 아빠스 (76세) 를 비롯 50여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1천여명이 참석해 여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또회는 성베네딕또회의 한 수족(修族) 으로서 기도생활과 교육사업 및 의료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중점을 두는 수도회이다. 우리나라에는 내년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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