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지동본당 주임 이종철 신부가 회갑을 맞았다.
10월 19일 오전 10시 지동성당에서 거행된 이신부의 회갑축하미사 및 회갑연에는 서울대교구 총대리 김욕균 주교를 비롯, 사제 50여명과 신자 5백여명이 참석, 이순(耳順)을 맞은 이신부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이날 교구총대리 황익성 신부의 교구장을 대신한 축사에『자신의 오늘이 있게 해준 하느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 이신부는 53년 사제서품후 서울관구가 분할되기전 왕림·도림동·중림동·담동·북수동본당 보좌를 지냈으며 이후 고림동·안성·안중·화서동·조암본당 주임을 거쳐 84년부터 지동본당 주임으로 재직해왔다.
교구청 경리실장 ·관리국장·사무처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이신부는 특히교구 레지오마리애를 창설, 지도신부를 역임하는 등 신심단체보급에 많은 열정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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