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를 털어 장학기금을 마련, 불우한 중고생 및 대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위계환씨(68ㆍ미카엘ㆍ부산동 대신동본당).
한의사(부산 보건한의원장)인 위계환씨가 평생토록 근검 절약해 모은 5천 2백여만 원을 기금으로 설립한 인산장학회는 81년부터 지금까지 82명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교구내 신자 비신자를 가리지않고 장학생을 선정하는 인산장학회는 금년에도 17명을 대상으로 1차분 1백 70여만 원을 3월 16일 지급했다. <사진>
성소후원에도 한 몫을 하는 인산장학회의 금년도 지급내역은 가톨릭대 신학생에게 1백만원을 지급하고 성소모임에 참가하는 고교생에겐 1분기 지급약 8만 8천원 외에 별도로 2만원씩 더 지급,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소의 뜻이 좌절되지 않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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