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금본당주임 이경우 신부 (가브리엘) 회갑축하연이 9월 29일 오후 8시 동성당에서 열려, 참석한 3백여명의 신자와 성직자들이 60성상과 사제생활 35년을 맞은 이신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신부는 53년 7월 19일사제로 서품된 이후 대건신학대 학장·부산 중앙본당 주임·부산교구 부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물금본당은 본당신부의 회갑연과 함께 10월 1일 본당수호자인 성녀데레사 축일을 맞아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본당에서 모든 본당신자들을 대상으로 본당피정을 가졌다. 물금본당은 이번 피정의 강사로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또 수녀회 김베다 지도신부를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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