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는 강세호(55ㆍ안드레아) 김의연(데레사)씨 부부가 3월 16일 마산교구청을 방문, 교구장 장병화 주교에게 예수의 작은 마을(원장ㆍ김석좌신부) 성전신축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강씨부부의 이같은 성금봉헌은 지난해 10월 중순 결핵환자들이 생활하는 경남 고성군 예수의 작은 마을을 찾아 그곳에서 미사참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마땅한 성전이 없어 미사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성전신축을 결심한 이들 부부는 성금 2백만원을 즉석에서 희사하기도 했다.
부산 광복동에서 광명당 안경원을 경영하면서 서울 근교에 공장도 갖고있는 강씨는『사업 때문에 바쁘다보니 본당활동을 못해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성전건립 등을 비롯한 교회사업에 적극 협조』할 의사를 비췄다.
그런데 신축성당은 건평 1백여평으로 금년 8월 하순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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