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교성베네딕또 수녀회 임마꿀라따 마르텔 수녀(프랑스인 Immaculata Martel)가 12월 5일 오전 본원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2세
1906년 3월 4일 서울에서 프랑스인 부친과 독일인 모친사이에서 출생한 고인의 장례미사는 12월 7일 오전 10시 사수동 본원성당에서 왜관 성베네딕또회 이덕근 아빠스 주례로 봉헌됐다. 1928년 1월 21일 원산수녀원 입회、31년 첫 서원 후 서원생활 58년째를 맞아 선종한 고인은 6ㆍ25때 공산군에 납치돼 옥사독 강제수용소에서 갖은 고초를 겪다가 본국 송환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61년부터 67년까지 포교성베네딕또 수녀회 2대원장식을 수행하는 등 하느님사업에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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