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계의 중진 최종태(요셉ㆍ서울대 미대교수)씨의 미술전이 11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최종태씨의 80년대 신작을 중심으로 60~70년대 작품까지 모두 1백 30여점이의 조각과 목판ㆍ파스텔화 등 그림 60여점이 함께 선보이고있다.
소녀상을 중심주제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최종태씨는 이전시회에서도 청동과 화강암ㆍ대리석을 소재로 한 여인상을 발표하면서 전시장의 일부를 소 성당으로 꾸며 이채를 띠고있다.
「예수 수난과 역정의 릴리프」로 이름한 소성당에는 부산 석포성당의 십자가상을 중심으로 CCK성당에 있는 모자상 등 최중태씨의 작품과 이번 전시회 후 명동대성당에 설치될 청동 14처상이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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