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신경정신과 주임 김종은(요한) 교수의 회갑기념 논문헌정식이 6월8일 팔레스호텔에서 동료교직원과 제자ㆍ친지 등 1백여명의 축하 속에 열렸다
우리나나 최초로 한국인의 의식 중한(恨)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김종은 교수는 정신과 치료에 음악요법을 도입하고 자살예방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신경정신 의학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모(母)병원인 성모병원이 여의도에 확장ㆍ개설하기까지 기틀을 마련하여 의료행정가로서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종은 교수는 194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해부학교실과 텍사스대학교의대 신경해부 및 신경학 연구구조, 워싱턴 의과대학 정신과 전문의 수련을 받았으며 가톨릭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종은 교수는 60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의대 신경정신과학 교실 교수 및 부속성모병원 신경정신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병적학 논문 86편, 원저 및 공저논문 1백53편, 「어린이 정신건강」「의학윤리(자살편 집필)」등 저서를 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펴고 있는 김 교수는 최근「노이로제」에 관한 저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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