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기쉬운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편한 건강관리기를 개발해낸바 있는 서울 용산본당 사무장 이희묵(베드로)씨가 최근 「안마 및 자동때밀이기」와 「완력단련기」를 개발, 특허를따냈다.
실용신안등록 제35830호인 「안마 및 자동때밀이기」는 전기 모우터를 사용, 적절한 조절회전 작동으로 접착작용에 의해 효율적으로 때밀이 및 맛사지, 그리고 안마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손쉽게 혼자서 때를 밀고 맛사지·안마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바쁜 현대인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 이 안마 및 자동 때밀이기는 본체에 때밀이기와 안마기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래의 안마기·때밀이기 등의 결점을 지양, 고안해낸 안마 및 자동때밀이기는 또 침시술부위의 맛사지·인체의 신경성질환 부위의 치료·근육통 등의 인체 신경마비부위 치료 등 물리치료용으로도 겸용할 수 있는 다용도 기구이기도 하다.
특허는 따냈으나 자본이 없어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이희묵씨는 뜻있는 동업자들을 찾고 있다.
또한 86년 개발한 「롤러트위스팅 A-바」를 보완, 의장등록 제71548호로 선을 보인 「완력단력기」는 물리치료와 근육 및 관절을 단련할 수 있도록 지압구를 구비한 다목적 건강관리기이다.
본체와 강력 조절기를 부착한 양측 손잡이로 구성돼 있는 완력단련기는 손잡이를 3백 60도 회전시리면서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인데 특히 손잡이와 본체에 굴곡이 있어 운동시에 말초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운동부족에서 오는 병적요소를 예방할 수 있다.
혈액순환·두통·소화불량·피로회복·불면증·비만·고혈압·관절염·신경통 등에도 도움을주고 테니스·수영 등 운동전후에 사용함으로써 운동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수시로 1회 5~10분간씩 사용할수 있으며 상지로부터 맛사지를 시작, 가슴 복부 등 하지로 옮겨가며 전신에 자극을 준후 양손잡이 운동을 하면 된다.
완력단련기의 해외보급에도 나설 계획이며 특히 신자들에게 더욱 많이 보급하고 싶다는 이희묵씨는 대리점을 경영할 신자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이씨는 현재 농기구도 특허청에 출원중에 있다.
▲연락처=서울용산구 이촌동197-2삼보아파트B동410호(전화717-4545)
<蓮>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