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중 전국 각교구 및 수도회별로 거행된 사제 및 부제서품식에서 새사제 63명, 부제 77명이 탄생했다.
서울가톨릭대학 신학부와 신학부와 광주가톨릭대학 출신의 사제·부제서품식은 1월 18일 춘천교구를 시작으로 2월 26일 프란치스꼬회가 마지막으로 거행한다. 그런데 과거 40명선에 머물던 새사제 서품자수는 2년전부터 증가현상이 두드러져 86년 59명, 87년 64명 그리고 금년 상반기에 63명으로 계속 6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은 하반기에 서품식을 가질 예정으로 있어 금년 새사제의 수는 8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제서품자들을 교구별로 살펴보면 서울대교구가 가장 많은 21명이고 부산 8명, 인천 7명, 광주 전주 원주 각 5명, 대전 3명, 춘천·제주 각 1명씩을 나타났다.
또 수도회는 성모성심수도회 1명, 예수의 성대건회 1명, 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회 1명이고 프란치스꼬는 2월 26일 1명이 사제품을 받는다.
또 부제서품자 역시 서울이 가장 많은 28명이고 전주 12명, 수원 8명, 부산 대전 각 7명, 춘천 광주 각 4명, 인천 원주 각 3명이다. 수도회는 꼰벤뚜알성 프란치스꼬회가 1명. 1월중 서품식을 갖는 프란치스꼬회를 제외한 2월중 서품된 새사제 50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교구=황태현·오창일·취승일·박상대·조성제·김두윤·윤용선·이성균
▲인천교구=정귀호·유영훈·최상진·박창목·장태식·제정원·김홍주
▲서울대교구=김승현·최완우·이동호·최종건·홍기범·황철안·임승철·송재남·서상범·이기헌·김태선·이수현·정병조·이대영·심홍보·홍근표·오승원·이기우·강사집·임인섭·이경상
▲수원교구=이광희·황선기·문병학
▲원주교구=박홍표·심한구·한상룡·김용성·남궁민
▲성모성심수도회=김관희
▲예수의 성 대건희=김길민
▲꼰베뚜알 성 프란치스꼬회=김임기
▲대전교구=안상길·김기범·정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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