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본당 주임 김덕제(치릴로)신부가 취장암으로 9월 14일 오후 1시 40분 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고(故) 김덕제 신부의 장례미사는 16일 오전 9시 명동 대성당에서 교구장과 교구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지내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27년 3월 18일 만주 안동성 채시가에서 출생한 고(故) 김신부는 53년 6월 29일 사제 서품후 육군 문관으로 제대한뒤 57년 3월 서울 도림동 본당보좌를 시작으로 당산동본당 주임, 제기동본당 보좌, 제기동본당 주임, 서정리본당 주임, 효명중고등학교지도, 가톨릭대학 신학부 영신지도, 상도동본당 주임, 논현동본당 주임, 이문동본당 주임을 거쳐 수유동 본당 주임으로 사목을 하던 중 선종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