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CNS】 국제사면기구인 엠네스티가 최근에 발표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정부당국에 의해 억류ㆍ구금돼 있는 41명의 양심수 가운데 6명의 사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 엠네스티 보조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정부는 정부비난자ㆍ지식인 등에 대한 계속된 강경조처로 이들을 강제로 구금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베트남정부에 의해 억류당하고 있는 사제 6명은 지난 1975년 이후 베트남에서 장기간 정치범으로 억류됐거나 체포됐다』고 엠네스티보고서를 인용 UCA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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