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을 역임하고 8월 23일 정년퇴직한 이원순 교수(65ㆍ에우세비오)가 최근 평생을 2세교육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원순 교수는 「조선서학사연구」로 침암학술상을 수상한바 있고 12권의 저서와 많은 논문으로 「서학사」 부문의 국내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이 이교수는 「한국천주교회사」「한국천주교회사연구」「한국성인의 천주신앙」 등 수많은 교회서적과 논문을 발표해 교회내에서 최석우 신부와 함께 한국교회사 연구의 커다란 산맥으로 알려져 있다.
이교수는 6일 오후 3시 서울대교수회관에서 고별강연 및 기념논문봉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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