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심수도회 박영철(루드비꼬) 부제의 사제서품식이 3월17일 오전11시 미리내 성모성심수도회 성당에서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 주레로 거행됐다.
72년 부제로 서품된지 18년이 지난 55세의 나이에 사제의 꿈을 끝내 이룩해낸 박신부의 탄생을 지켜본 3백여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기도로 새 사제의 앞날을 축복했다. 첫 미사는 3월18일 오전 7시 성모성심 수도회성당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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