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미주지역에서 교포사목을 해온 왕영수 신부가 지난해 12월 17일 사제서품 은경축을 맞이했다
왕신부의 은경축 축하미사는 12월 15일 오후 4시 신시내티에 위치한 성프란치스꼬 피정센터에서 LA를 비롯한 미주지역 14개 공동체의 1백20여 성령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왕신부주례로 강요안 신부, 최경용 신부, 부산교구 소속 교포사목사제와 신시내티 포르터 신부, 신시내티 한인교회 주일미사를 집전하고 있는 이상철 신부 등이 공동 집전했다.
미사후 성당옆 식당에서 거행된 축하연에서는 시카고에서 온 김영일 형제 부부의 자작곡 ‘사제의 은경축’이 불려졌으며 박옥선·안희숙씨가 축시를 낭송, 왕신부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했다.
왕신부는 사제서품 은경축행사를 가진후 12월말 귀국, 부산교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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