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전 1933년 10월29일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10명의 선교사 중 마지막 선교사였던 메리난(Gerara Mari-nan) 신부가 11월26일 새벽 2시 아일랜드 나반 달간파크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수도원에서 8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한국에 파견된 최초의 골롬반회 선교사 중 한명인 메리난 신부는 1932년 사제서품을 받은 직후 곧바로 한국에 진출해 대구 유스티노 신학교에 서 6개월간 한국어를 공부한 후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을 돌며 본당사목을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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