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살즈부르그대교구장 게오르그 에더 대주교가 10월9일 자매교구인 대구대교구 방문차 한국을 방문했다. 10월9일 저녁 7시50분 살즈부르그대교구 사무처장 호프 신부, 크론탈러 신부와 함께 대구에 도착한 에더 대주교는 주일인 10월10일 대구대교구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교중미사를 봉헌하고 양 교구간의 영적 나눔의 새 역사를 열어나가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에더 대주교는 “이제 젊은 한국교회의 역동성과 2만여 명의 순교자를 배출한 걸출한 신앙심이 살즈부르그대교구의 역사와 전통이 한데 어우러지는 영신적인 교류를 넓혀가야 한다”면서 한국교회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에더 대주교는 대구대교구내 기관단체와 수도원 등을 순방하고 대전에 들러 엑스포 오스트리아관을 참관했으며 10월15일에는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하고 절두산 순교기념관도 돌아본 후 16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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