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소식] 부산 중앙본당 정우신양, 예능대회서 장관상 수상

부산 중앙본당(주임 김계춘 신부) 주일학교 5학년 정우신(스텔라)양이 한국일보가 주최한 전국 어린이 예능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입상, 지난 5월2일 오후 2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양은 91년 2월 국제 청소년 음악제 피아노 부문 대상, 92년 7월 전국 학생음악 경연대회 피아노 지정곡 부문 대상 등 지금까지 각종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빼어난 실력을 발휘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양은 세계예능교류협회와 한국일보 미주지사 초청을 받아 7월22일 미국 순회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본당 어린이 미사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아서 하고 있는 정양은 주일학교에서 모범을 보이는 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