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엄마대로
다, 너를 위해
피아노를 배우라는 거야.
아빠는 아빠대로
다, 너를 위해
그림을 그리라는 거야.
아빠와 엄마는
다
나를 위한 것이라시지만
정말로
나는요
책을 읽는 게 좋아요.
나는
누구의
나 이지요?
[파란마음 하얀마음] 25 나는요…?
발행일1993-07-11 [제1863호,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