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정의 해를 맞아 제 자신도 따뜻한 가정을 가져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용기를 냅니다.
저는 1958년 7월 16일생으로 36세인 정신 건강한 지체장애 미혼 청년입니다.
1976년 학교 재학 중 사고로 머리를 다쳐 왼쪽 팔 다리가 좀 불편합니다. 물론 일상 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저의 불편한 왼쪽을 대신해 사랑으로 메꾸어 주시고 한 분이신 노모를 저와 함께 모시며 주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 안에서 이 세상을 살아가실 천사분은 안 계십니까?
저는 술은 전혀 못 마시나 사교성은 좋은 편이며 키 170cm에 몸무게 70kg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편입니다.
자신할 수 있는 것은 육체는 비록 장애가 있지만 상대방에게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풍요롭게 살아가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주왕산 국립공원 내의「달기약수탕」이란 곳이며 공기 좋고 물 좋아 살기 좋은 곳입니다.
저의 집은 식당업을 하고 있는데 저축하며 살아갈 벌이가 됩니다.
저를 믿고 저의 장애를 이해하며 한 분이신 노모를 같이 모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천사분은 부디 연락(0575-873-2275)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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