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권 노동부장관(사진)이 10월 20일 서울 성북동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세례명은 요셉.
가족(부인과 2남1녀)중 제일 마지막으로 입교한 조장관은 그동안 바쁜 공직생활로 영세를 미뤄오다 지난해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장남이 영세직전 순직한데 충격을 받고 입교를 결심, 이날 서울평협 이재선 사무총장(이냐시오ㆍ성업공사 사장)을 대부로 영세했다.
조장관은 1929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 지난80년 전북지사 83년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했다.
◆고침=10 월27일자 7면에 보도된 조철권 노동부장관 영세관계 기사중 집전사제「최치규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