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김영환 신부(다태오ㆍ공주 중동본당 주임) 고희연이 5월 18일 오전 중동성당에서 교구장 경갑룡 주교, 서울대교구 김옥균 총대리 주교, 정하권 몬시뇰과 동창신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축하미사 강론에서 김옥균 주교는『김 신부님은 일생 동안 몸과 마음을 바쳐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일해온 영원한 사제』라고 축하했다.
김영환 신부는 답사에서『지금까지 삶을 이끌어주신 하느님과 신자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면서 죽는 날까지 하느님 사업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1925년 4월 충남 서산에서 출생, 47년 4월 성신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53년 대흥동 주교좌 본당 보좌와 금사리본당 주임, 규암본당, 온양본당 주임을 역임했고 대전교구 부교구장(70~84년) 및 주교 서리(84년)를 역임하고 89년 8월부터 공주본당 주임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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