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관리국장 이재명(바오로ㆍ사진) 신부의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행사가 7월 2일 오전 11시 대구 남산성당에서 베풀어졌다.
축하미사ㆍ축하식ㆍ축하연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이문희 대주교 서정덕 보좌주교를 비롯 동창ㆍ교구 사제 및 수도자 평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석, 그리스도의 말씀을 충실히 증거한 이재명 신부의 사목생활 25년을 마음 모아 축하하고 영육 간의 건강과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했다.
이 신부는『되돌아보니 부족함도 오히려 기도와 성원으로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여『오늘 신품성사를 받은 기분으로 새로이 모든 것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1943년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출생한 이 신부는 서울가톨릭대학을 졸업 사제로 서품된 후 경주 안강ㆍ육군 군종ㆍ포항 덕수ㆍ수성ㆍ김천 평화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91년 3월부터 관리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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