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이던 중국교포 박영희(가명ㆍ본보 1월31일자 보도)씨가 독지가들의 정성으로 완쾌, 3월20일 오후 4시 인천에서 배편으로 중국으로 돌아갔다.
가톨릭신문은 박영희씨의 딱한 사정을 소개, 모아진 치료비 5백만 원을 지난 2월말 박씨에게 전달한바 있다.
서울 보라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박씨는 치료비를 지불하고 남은 2백만 원을 갖고 중국으로 돌아가 장사를 하겠다며 그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고국의 동포들, 특히 가톨릭신문 독자들의 따스한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앞으로 중국으로 돌아가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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