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도 호주 시드니로 이민갔던 신현준(라우렌시오ㆍ35)씨와 신씨의 어머니 이기순(알비나)씨가 임현순(체칠리아ㆍ34∼35세 추정)씨를 찾고 있다.
임현순씨는 79년 내지 80년에 장훈여고를 졸업하고 당시 관악구 봉천2동 산동네에서 홀아버지와 언니와 함께 3식구가 어렵게 생활했으며 신씨 가족의 호주 이민 후 소식이 끊겼다고 신현준씨는 말했다.
신현준씨는 70년대 말 당시 어머니 이기순씨와 함께 서울 신사동 설악아파트 앞에서 세탁소를 경영했다면서『어머니께서 임현순씨를 꼭 찾아 수양딸로 삼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연락처=이기순(알비나) 03―3473―2262(일본 동경―응답기에 한국어로 입력시켜도 수신 가능)
서울 (02)675―8979 신현준씨 임시 숙소
호주 16 ANTHOY.R.D CASTLEHILL N.S. w 2151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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