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쁜 마음입니다. 20여 년 동안 지속해왔던 경제성과 인간 존중을 추구하는 자동화와 전산화 및 전기에너지 관리 기술 개발에 힘 쓴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에이스기술단 대표인 윤갑구(바오로ㆍ서울 고덕동본당ㆍME 서울 대표) 씨가 10월 21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0회 경향 전기에너지 대상에서 영예의 기술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경향 전기에너지 대상은 이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향신문사가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 봉사 수준 향상 및 범 국민적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에너지 90%를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이것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사용하느냐에 관심을 두었다는 윤씨. 특히 그는 전력공사 수자원공사 신공항고속철도 등에 도입되는 첨단기술의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원방감시제어시스팀에 대한 국제 경쟁력 제고와 에너지 사용 합리화 및 환경보전 분야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을 받고 있다.
본당사목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고 80년부터 ME운동에 참가 84∼86년 전국 대표부부를 역임했던 윤씨는 앞으로도 이 상을 계기로 에너지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축적과 연구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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