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ㆍ바티칸=KAP】교황청은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나 남자들에게도 적절한 보상을 해주도록 요청했다.
1995년 북경에서 열릴 4차 세계여성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진 라틴아메리카 지역 회의에서 교황청 대표 단장 깐디도 루비올로 대주교는 가사노동의 보상이 없다면 사회 기금을 통해서라도 가사 일을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청 대표단은 노동 세계에 있어서 여성의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면서 또한 가정 주부들의 권리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청은 가정에 관한 정책에 있어서 양 배우자들의 직업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에 좋은 균형을 유지하도록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국제적으로는 여성이 법적 보호를 받고 있으나 국가 차원에서는 이를 자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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